200번 버스 기사님 힘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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즘 젊은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.. 오늘 200번 버스를 탔는데 마침 길도 무지하게 막히는 시간이라 나도 속으로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. 보니까 여자 셋 이서 기사님 다 들리게 큰 소리로 욕을 해대며 늦는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. 듣는 내가 다 민망했습니다. 그러더니 9시쯤 남초등 정류장에서 내리면서 기사님한테 덕분에 늦었습니다. 하고 비꼬면서 틱 던지고 내리더라고요. 기가막혀서. 차 막히는게 기사님 탓이 아니죠. 그런데도 그 200번 기사님은 그 짜증을 다 들으시면서도 아무 말 없이 끝까지 운전하시는데 내 마음이 안 좋더라고. 요즘 사람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난리 치면서 민원 넣고 그런다든데 고생하시는 버스 기사님들 입장도 한 번쯤 생각들 좀 했으면 좋겠어요. 오늘 운행해 주신 기사님,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해요. 힘내시라고 응원 보냅니다! 항상 안전운전 하셔요. 승객들 탈 때 내릴 때 밝게 인사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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